솔직히 말하자면, 축성의 서리가 나오기 전까지 성유물 파밍은 정말 고문이었다. 이제 드디어 원하는 주옵션을 지정해서 만들 수 있게 됐는데, 버전당 최대 4개만 얻을 수 있어서 전략적으로 써야 한다.
1. 축성의 서리가 뭐길래 이렇게 난리인가?
축성의 서리 4개면 성유물 해석기에서 완전히 새로운 성유물을 만들 수 있다. 그것도 주옵션까지 지정해서.
기존 신비한 변환은 그냥 랜덤이었잖아? 이젠 다르다. 성배에서 8가지 원소 피해 보너스 중에 딱 내가 원하는 걸로 만들 수 있다는 얘기다. 5.5 버전 개발진 간담회에서도 성유물 육성 효율이 대폭 향상된다고 확정했고.
개인적으로 생각해보니 이게 원신 성유물 시스템의 가장 큰 변화점인 것 같다. (편집자 주: 3년 넘게 성유물 파밍하면서 이런 기능을 얼마나 기다렸는지...)
2. 축성의 서리 4개 모으는 법 - 놓치면 안 되는 루트들
성유물 해석기 추출로 1개 40일 걸리니까 미리미리 불필요한 5성 성유물들 모아둬야 함.
진주 기행 26레벨 보상 1개 어차피 기행은 해야 하니까 이건 그냥 보너스라고 생각하면 됨.
불의 인장 공양 20레벨 보상 1개 신전 불벼림 석륜 콘텐츠인데, 기간 제한 있으니까 절대 놓치지 마.
흑요석 조각으로 고리 제작해서 3개 필드 상자 3개 찾아서 6부족 비밀 사원 들어가면 됨. 나타 지역 100% 탐사하면서 하는 게 좋음.
참고로 원신 충전 할인 이용하면 레진 충전 비용 아낄 수 있어서 성유물 파밍에 더 집중할 수 있다. BitTopup은 충전 속도도 빠르고 결제도 안전함.
3. 성유물 추출할 때 뭘 버리고 뭘 남겨야 할까?
이런 건 과감하게 추출해라:
주옵션은 맞는데 부옵션이 완전 망한 5성들
구형 세트들 (요즘 안 쓰는 것들)
2유효 옵션 이하로 효율 떨어지는 것들
같은 부위에 더 좋은 게 있어서 중복인 것들
절대 추출하면 안 되는 것들: 3유효 옵션 이상 나온 건 아까워서라도 못 버리겠더라. 그리고 지금 착용 중인 건 당연히 안 되고, 청록의 그림자나 절연의 의지, 님프의 꿈 같은 범용 세트들도 웬만하면 남겨둬.
리월 루트로 매일 저등급 파밍하면 10-15분에 50개 이상 얻을 수 있으니까 꾸준히 하는 게 중요함. 24시간마다 리젠되니까 놓치지 말고.
4. 어떤 부위부터 만들어야 할까? 우선순위가 중요하다
1순위는 무조건 성배
원소 피해 보너스 8가지 중에서 지정할 수 있다는 게 진짜 혁명적임.
2순위는 왕관
치명타 피해나 확률 - 메인딜러 DPS에 직결되니까.
3순위가 시계 공격력%나 원소 마스터리로 캐릭터별 특화.
4순위는 꽃이랑 깃털 주옵션이 고정이라 굳이 축성의 서리 쓸 필요 없음.
6.0 신규 세트 미리보기:
Night of the Sky's Unveiling 4세트 - 플린스는 30%, 라우마는 25% DPS 증가함. 메인스탯은 시계(EM>공격력%), 성배(원소 피해), 왕관(치명타 피해)로 맞춰.
Silken Moon's Serenade 4세트 - 코코미 25%, 야란 20% 팀 향상. 시계(ER>EM), 성배(HP%>EM), 왕관(치유 보너스) 추천.
5. 레진 30% 절약하는 꿀팁들
하루에 200개까지 자동 회복되는데, 200개 찰 때까지 기다리면 손해야.
퓨어 레진은 8분마다 1개씩 자동으로 차고, 약한 레진으로 60개 보충 가능 (이벤트 보상 잘 챙겨), 농축 레진은 퓨어 40개로 만들어서 최대 5개까지 보유할 수 있음.
소모 전략은 이렇게: 초반엔 꽃 위주로 파밍해 (20레진이면 됨). 후반엔 성유물 비경이랑 특성 재료에 집중 - 비경은 20레진, 보스는 40레진. 원석으로 충전하지 말고 픽업 뽑기 우선하고, 이벤트 단기 레진은 기간 내에 무조건 써야 함.
6. 축성의 서리 vs 일반 파밍, 뭐가 더 이득일까?
성유물 비경에서 20레진 쓰면 5성 1-2개 나오는데, 원소 피해 보너스 성배 나올 확률이 12.5%밖에 안 됨.
그럼 계산해봐 - 축성의 서리로 바로 만드는 게 훨씬 효율적이지? 진주 기행 살 때도 축성의 서리 1개 포함이니까 기행 무기보다 가치가 높다고 봄.
7. 한 달 계획으로 메인딜러 완성하기
축성의 서리 2-3개면 메인딜러 핵심 파츠 1-2개는 완성할 수 있어.
1단계: Silken Moon's Serenade 주옵션 확보 파티 전체가 바로 체감됨.
2단계: Night of the Sky's Unveiling 주옵션 확보
메인딜러 특화로 가자.
3단계: 핵심 부옵션 다듬기 치명타 밸런스 맞추는 게 중요.
4단계: 세부 최적화 축성의 서리로 마무리.
두 세트 잘 섞으면 파티 전체 DPS가 최대 40-50% 올라감. 원신 결정 구매로 레진 충전이랑 기행 구매 효율적으로 하고, BitTopup에서 다양한 할인 혜택도 받을 수 있어.
8. 이런 실수는 하지 마라
자주 하는 실수들: EM만 너무 집중하고 치명타는 무시하기, 원소 충전 부족해서 순환 실패하기, 달 반응 없이 Night 세트 쓰기.
올바른 사용법: 메인딜러 성배/왕관 우선해 (원소 피해 보너스 8종 분포 확률 낮으니까), 부옵션 2종 지정 권장, 기존 도금된 꿈 4세트에서 교체할 때는 15-25% DPS 향상 확인하고 진행해.
9. 결론: 이제 성유물 파밍이 달라졌다
축성의 서리는 진짜 게임 체인저야. 성유물 파밍 패러다임을 완전히 바꿨다고 봄.
핵심만 정리하면: 해석기 추출(40일)+진주 기행(26레벨)+불의 인장 공양(20레벨)+흑요석 고리 제작(3개) 다 활용하고, 성배→왕관 순서로 만들고, 레진 200개 차기 전에 써서 30% 비용 절감하고, Silken Moon's Serenade부터 투자해.
6.0 버전(2025년 9월 10일)엔 성유물 소지 한도가 2400개로 늘어나고, 달 감전/달 개화 반응 중심 메타가 될 예정이야.
자주 묻는 질문들
축성의 서리 어떻게 얻어? 성유물 해석기 추출(40일, 1개), 진주 기행 26레벨(1개), 불의 인장 공양 20레벨(1개), 흑요석 고리 제작(3개)으로 버전당 최대 4개.
어떤 성유물 추출하면 돼? 주옵션 맞는데 부옵션 망한 5성, 구형 세트, 2유효 옵션 이하 저효율 성유물들. 3유효 옵션 이상은 아껴둬.
뭐부터 만들어야 해? 메인딜러 성배(원소 피해 보너스) → 왕관(치명타 피해) 순서. 8가지 원소 중에서 지정할 수 있어서 가장 효율적임.
레진 어떻게 아껴? 하루 200개 자동 회복 최대한 활용하고, 이벤트 단기 레진 놓치지 말고, 원석 충전보다 픽업 뽑기 우선해.
6.0 신규 세트 효과가 뭐야? Night of the Sky's Unveiling: 치명타 확률 +15%, 달 반응 피해 +40%. Silken Moon's Serenade: 파티 전체 EM +120, 서포터 순환 안정성 제공.
축성의 서리 유통기한 있어? 유통기한은 없는데 버전당 획득 제한이 있으니까 매 버전마다 4개씩 꾸준히 모으는 게 좋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