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우마, 1돌이나 전무 없이도 충분히 강해요. 이벤트 4성 무기 하나면 EM 세팅으로 개화 파티의 핵심 버퍼가 됩니다. 숲의 기억 4세트나 원2원2로만 달개화 메커니즘을 제대로 활용하면... 파티 DPS가 확 달라지거든요.
라우마, 대체 뭐가 특별한 캐릭터인가?
기본 스펙부터 파악해보자
라우마는 현재 유일한 '달개화' 전문 5성 풀 서포터예요. 물·풀 내성을 최대 25%까지 깎아주고, 직접 달개화 피해도 넣어줍니다.
달개화 시스템이 좀 독특한데요 — 물+풀 반응이 일어날 때마다 '풀이슬' 스택을 쌓아요. 최대 3개까지, 2.5초마다 하나씩 충전되는 구조입니다. (처음엔 좀 복잡해 보이지만 금방 익숙해져요)
스킬 메커니즘 제대로 이해하기
E 스킬은 두 가지 기능이 있어요. 포탑 모드(2초마다 공격)와 홀드로 직접 달개화를 터뜨리는 기능.
Q 스킬이 진짜 핵심인데... 기본 18개 깃털에서 시작해서 E(홀드)로 풀이슬 1스택 소모할 때마다 +6개씩 추가돼요. 최대 36개까지 확보 가능하죠.
여기서 중요한 건 — Q 레벨 10 기준으로 라우마 EM의 500%가 개화 피해에 그대로 가산된다는 점이에요. EM이 1000이면 +5000 가산. 이게 라우마의 진짜 파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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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과금도 충분히 강한 이유
솔직히 말하면, 이벤트 4성 무기(ER45%+EM200)만 있어도 웬만한 화력은 다 나와요.
전무 R1 vs 이벤트 무기 R5 비교해보면 파티 DPS 차이가 약 19.5%p 정도. 생각보다 크지 않죠? 실전에서는 더더욱 체감이 안 날 수준이에요.
오히려 C2부터가 진짜 체감 상승 구간이에요. Q 스택 효과 2배 + 파티 달개화 피해 보너스 +40%로 팀 전체 성능이 약 15% 올라가거든요.
성유물 세팅 — 이것만 알면 끝
어떤 세트를 맞출까?
솔로 풀로 쓸 거라면 숲의 기억 4세트가 답이에요. 물·풀 내성 30% 감소가 너무 강력해서요.
팀에 다른 풀 캐릭터가 숲기4 쓰고 있다면? 라우마는 원2원2 조합이 훨씬 효율적입니다. 파밍 난이도 대비 성능이 괜찮거든요. 전용 4세트보다는 약하지만 실용성은 더 좋아요.
메인옵션은 고민할 것도 없이
모래/성배/왕관 전부 원소 마스터리(EM)로 맞추세요.
목표는 EM 1000~1200+ 수준. Q 버프(EM 500% 스케일)와 직접 달개화 모두 EM에 의존하니까요. 전용 무기 있으면 모래를 원충으로 바꿔도 되긴 한데... 대부분은 EM 올인이 정답이에요.
치명타? 보조로만 확보하면 됩니다.
서브옵션 우선순위
원충(ER)이 생각보다 중요해요. 150~220% 범위에서 조정하는데, 솔로 풀로 쓸 거면 220%+ 확보가 필수예요.
치명타 투자 효율은 낮으니까 EM 우선하되... A1 고유 특성으로 개화 계열에 치명 보정이 들어가요. 나히다 C2 치확 보정과도 중첩되니까 아예 무시할 건 아니에요.
무기 선택 — 무과금부터 과금까지
4성 무기 추천 (현실적인 선택)
금빛 류트(이벤트 4성, R5) — 이게 무과금 최고 효율이에요.
ER +45%와 EM +200 제공하면서 파티 DPS 기준 100% 벤치마크.
검은 골수의 등불(단조 4성, R5) — EM +221과 달 반응 피해 보너스 24%/48% 제공하는데, 원충 편의성이 부족해서 좀 아쉬워요.
전용무기는 어느 정도 성능일까?
전용 법구 R1은 EM +325와 개화+120%/만개·발화+80%/달개화+40% 피해 보너스 제공해요. 파티 DPS 약 +20% 수준(119.5%)의 성능.
전용 쓸 거면 주옵션을 ER/EM/EM으로 조정하는 게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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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성 개방 전략 — 왕관 어디에 쓸까?
우선순위는 명확해요
E > Q 순서로 투자하세요. 평타는... 나중에 여유 있을 때.
E 스킬이 내성깎과 핵심 딜/버프 수단이라 최우선이고, Q는 개화 버프 스택과 계수 상향을 위해 두 번째.
Q 레벨 10(왕관) 투자를 특히 추천하는 이유? 개화 버프 계수가 500% EM인데, Q 레벨에 따라 EM 가산치가 크게 증가하거든요.
레벨링은 어디까지?
캐릭터 레벨은 80/90까지 권장. 90레벨까지 올리는 건 EM 스케일링 고려하면 투자 가치 있어요.
특성은 E와 Q를 8레벨까지 우선 올린 후, 자원 여유에 따라 10레벨(왕관) 투자가 효율적이에요.
팀 조합 — 누구와 함께 쓸까?
최고 효율 조합
닐루-나히다/라우마-코코미(또는 바바라) — 이 조합이 진짜 미쳤어요.
지속적인 물부착 + 풀 내성깎 + 개화 버프 극대화로 닐루의 개화 강화와 완벽한 궁합을 보여줘요.
다른 옵션들도 있어요
라우마+나히다+물 1(코코미/바바라)+자유 1 구성도 괜찮고...
격화-만개(Quickbloom) 파티에서는 번개 캐릭터(사이노/알하이탐 등)와 섞어 쓰는 것도 고려해볼 만해요.
주의할 점
달개화 트리거 의존성이 높아서 스택이 없으면 E(홀드)·Q 스노우볼이 약화돼요. 물·풀 부착 밀도와 타이밍이 정말 중요하거든요.
실전 운용법 — 로테이션 마스터하기
기본 로테이션
Q → E(홀드) → 퇴장 → 반복
팀이 물+풀 반응으로 풀이슬 3스택 확보한 후 E(홀드)로 직접 달개화 발동하고, Q로 깃털 최대화하는 구조예요.
QE가 EQ보다 버프 손실이 적어요. 2.5초 주기로 스택 갱신되니까 최대 3스택 유지 관리가 핵심이에요.
나선비경에서는?
물 유지력 + 내성깎 + 버프 유지 — 이 3가지가 성능의 핵심축이에요.
E 포탑의 내성깎(물·풀 내성 최대 -25%)은 파티의 물/풀딜 및 개화 계열 피해를 확실히 올려줘요. 숲기4(-30%)와 중첩도 되니까 더 좋고요.
성능 최적화 꿀팁들
ER 부족할 때 해결책
이벤트 무기(ER 45%) 활용
원충 시계 채용
C4 있으면 사이클당 고정 에너지 활용
솔로 풀이나 짧은 로테이션에서는 ER 우선 확보해야 해요. 하지만 ER 과투자하면 EM이 떨어지니까 밸런스가 중요해요.
딜 사이클 최적화
Q 깃털은 개화 계열 피해 횟수 제한과 비슷한 버프 탄약 시스템이에요.
E(홀드) 스택 소모로 깃털 보충하고, 로테이션 내에서 소비-보충 밸런스를 잘 설계해야 해요.
참고로 C1 힐은 달개화 조건부라 범용성이 제한돼요. 별도 힐러나 쉴더 캐릭터 배치 권장합니다.
단계별 성장 로드맵
초기 (갓 뽑았을 때)
이벤트 무기+원2원2(EM 주옵) 조합으로 시작하세요. 항상 ER 목표 충족 → EM 극대화 → Q/E 왕관 투자 순서로.
중기 (본격 육성)
숲기4 확보에 집중하되, 팀에 숲기4 보유 캐릭터 있으면 라우마는 원2원2나 전용4로 전환 고려해요. EM 1000~1200+ 달성과 안정적인 ER 확보가 목표.
후기 (완성형)
전무나 높은 ER 안정화로 성능 극대화. C2는 달개화 특화로 체감 상승 크지만 필수 아니에요. 자원 제한 있으면 C2보다 파티 완성도나 무기·성유물 우선 투자 추천해요.
자주 묻는 질문들 (FAQ)
Q: 2돌 못할 거면 뽑을 필요 없나요? 전혀요! C0도 충분히 강력해요. C2는 달개화 특화 고점이지만 필수가 아니거든요.
Q: 라우마 대체 무기 뭐가 제일 좋아요? 금빛 류트(이벤트 4성 R5)가 최고 효율. ER +45%와 EM +200 제공하는 무과금 최적 선택이에요.
Q: 성유물 세트 뭘 맞춰야 하죠? 솔로 풀이면 숲의 기억 4세트, 팀에 다른 풀 캐릭터 있으면 원2원2가 효율적이에요.
Q: 특성 개방 순서는? E > Q 순서로 투자하고, 평타는 후순위. Q 레벨 10 왕관 투자가 특히 중요해요.
Q: 어떤 팀 조합이 좋나요? 닐루-나히다-라우마-코코미(바바라) 조합이 최고 효율. 물 유지력과 풀 부착이 핵심이에요.
Q: 전용무기 없어도 딜 잘 나와요? 네! 전무 대비 이벤트 무기는 약 19.5%p 차이인데, 실전에서는 체감 손실 크지 않아요. 충분히 강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