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3월 24일 공개된 2.7 버전에서 티어표가 크게 바뀌었다. 결론부터: 엘렌·주연·제인 도는 T2로 강등, 여비트나·낭공우·수나·아리아·다이아린·유자가 T0를 장악했다. 단순히 신캐가 더 강해서가 아니다. 적 HP 인플레이션과 어노말리/데이즈 우선 콘텐츠 구조 변화가 맞물린 결과다.

2.7 티어표 한눈에 보기
평가 기준은 딜량이 아니라 데이즈 누적 속도, 어노말리 효율, 버스트 DPS 사이클 안정성이다. 시유 방어선 클리어 타임이 핵심 지표.
2.7에서 적 HP가 전반적으로 올랐고, 평타 기반 원소 딜보다 어노말리 축적 + 임팩트 브레이크 조합이 압도적으로 유리해졌다.
커뮤니티 테스트 기반. 소울 랭크 보유 여부에 따라 개인 성능은 달라진다.
엘렌 T2 강등의 진짜 이유
너프가 아니다. 환경이 바뀐 거다. 엘렌 스펙 자체는 그대로지만, 2.7 콘텐츠가 엘렌의 강점인 '빠른 평타 기반 아이스 딜'이 아닌 어노말리 축적과 데이즈 브레이크를 요구하는 방향으로 설계됐다.
엘렌의 딜 구조(Lv60 기준 평타 아이스 팡 Lv10: 89.3%/202%/541.2%, 샤크나미 553.3%)는 수치 자체는 나쁘지 않다. 문제는 브레이크 없이 이 딜을 넣을 때의 효율이다. T0 딜러인 여비트나·아리아는 데이즈 브레이크 윈도우에 딜을 집중시키는 구조라 HP 인플레이션 환경에서 상대적으로 유리하다.
파티 기회비용도 크다. 다이아린을 엘렌 파티에 쓰면 T0 어노말리 딜러(아리아, 미야비)와 조합할 기회를 잃는다. 커뮤니티 실측에서 다이아린 + 아리아 + 수나가 다이아린 + 엘렌 + 수나보다 클리어 타임이 빠르다. 엘렌이 나쁜 게 아니라, 엘렌 자리에 더 좋은 선택지가 생긴 것이다.
소울 랭크 분기점 문제도 있다. 2돌 이상 엘렌은 샤크나미 시전 시 Polar Metal 4세트 보너스가 발동하지 않는다. Woodpecker Electro 4세트로 전환하지 않으면 1돌 엘렌보다 딜이 낮아지는 역전 현상이 발생한다.

커뮤니티에서 내 엘렌이 왜 이렇게 약하지?라는 질문의 상당수가 이 문제다. 소울 랭크 없는 일반 보유자 기준 엘렌은 T2 중에서도 하위권에 가깝고, 풀강(6돌)이면 T1 수준은 유지된다.
주연 T2 강등의 진짜 이유
세 가지가 겹쳤다. 에테르 메타 축소, 서포터 경쟁 심화, 파티 구조의 경직성.
주연(Lv60: HP 7482, ATK 844)의 궁극기 '섬멸 모드 MAX' Lv1은 1977.6~4674.6% 에테르 딜로 강력하다. 하지만 이 버스트가 빛나려면 에테르 속성 취약 적이 있거나 데이즈 브레이크 윈도우가 확보돼야 한다. 2.7에서 에테르 취약 적 비중이 줄었고, 낭공우 등장으로 에테르 파티 핵심 자리를 낭공우가 차지했다.
더 큰 문제는 니콜 의존도다. 주연 파티에서 니콜은 에테르 저항 감소 디버퍼로 사실상 필수다. 아스트라·루시아는 범용 버프를 주지만 에테르 특화 디버프가 없어 니콜만큼의 시너지가 안 나온다. 니콜이 T1 이하로 평가받는 2.7 환경에서 파티 전체 효율이 함께 떨어진다.
세팅 자체는 바꿀 필요 없다. Suppressor Mk VI + Chaos Metal 4세트는 여전히 최적이다. 다만 이 세팅을 갖춰도 T0 딜러 대비 클리어 타임이 20~30% 이상 벌어진다는 게 커뮤니티 실측 결과다.
제인 도 T2 강등의 진짜 이유
가장 아이러니한 케이스다. 어노말리 메타가 강해졌는데 어노말리 딜러인 제인 도가 떨어졌다. 이유는 같은 포지션에서 더 효율적인 경쟁자들이 등장했기 때문이다.
제인 도(Lv60: HP 7788, ATK 805)는 댄스 블레이드 6히트 Lv12에서 291.3%, 피날레 1470.6%의 딜을 낸다. 코어 패시브로 어노말리 숙련도 120 이상 시 ATK +2/포인트, 최대 +600까지 올라가는 강력한 스케일링이다. 문제는 아리아 같은 에테르 어노말리 딜러가 낭공우의 데이즈 상태 어노말리 효율 증폭 버프를 직접 받는다는 점이다. 물리 어노말리인 제인 도는 이 버프를 온전히 활용하지 못한다.
유자가 T0 서포터로 올라선 건 제인 도에게 좋은 소식이다. 하지만 유자 버프는 어노말리 딜러 전반에 적용되기 때문에, 유자를 쓴다면 제인 도보다 아리아·미야비와 조합하는 게 클리어 타임이 더 빠르다.
W엔진 Sharp Pincers 또는 Deep Dive Compiler, 디스크 드라이브 Fangs Metal 4세트 + Freedom Blues 2세트 조합은 2.7에서도 최적 세팅이다. 재세팅 불필요.
엘렌 2.7 생존 운용 가이드
핵심 메시지는 하나다. 세팅을 바꾸지 말고, 파티를 바꿔라.

| 엘렌 + 라이터 + 아스트라 | 데이즈 + 범용 버프 | 불필요 | | 엘렌 + 시저 + 수나 | 오프필드 스태킹 + T0 서포터 | 불필요 |
소울 랭크 없는 엘렌 기준 엘렌 + 다이아린 + 수나가 최고 클리어 타임이다. 수나의 T0 버프가 엘렌의 상대적 약점을 상당 부분 커버한다.
W엔진·디스크 드라이브 재세팅 여부:
1돌 미만: Polar Metal 4세트 유지. 재세팅 불필요
2돌 이상: Woodpecker Electro 4세트로 전환 필수. 샤크나미 시전 시 Polar Metal 보너스 미발동 문제 때문
W엔진: 현행 유지. 2.7에서 엘렌 전용 대안 없음
시유 방어선 실전 팁: 샤크나미 타이밍을 데이즈 브레이크 직후에 맞춰라. 브레이크 상태에서 샤크나미를 터뜨리면 딜 효율이 30% 이상 올라간다. 평타 4히트 → EX 스페셜 → 평타 반복으로 에너지를 쌓고, 다이아린이 데이즈를 터뜨리는 타이밍에 궁극기를 맞추는 사이클을 유지하자.
솔직히 말하면, 2.7 현재 엘렌 소울 랭크 추가 투자는 비효율적이다. 같은 폴리크롬으로 낭공우나 수나를 확보하는 게 파티 전체 클리어 타임 향상에 훨씬 기여한다.
주연 2.7 운용 가이드
먼저 결정해야 할 게 있다. 메인 딜러로 쓸 것인가, 버스트 딜러로 전환할 것인가. 2.7에서 주연은 메인 딜러로 쓸 때 효율이 가장 낮다.
최적 파티: 주연 + 다이아린 + 아스트라/니콜. 다이아린의 데이즈 브레이크 타이밍에 궁극기를 맞추면 1977.6~4674.6% 에테르 딜이 브레이크 보너스를 받아 실질 딜이 크게 올라간다. 니콜 없는 대안으로 주연 + 낭공우 + 아스트라도 가능하지만, 낭공우의 어노말리 효율 증폭은 어노말리 딜러 위주라 시너지는 부분적이다.
주연이 효율적인 콘텐츠:
할로우 제로: 에테르 속성 취약 적 등장 구간
시뮬레이션 배틀: 에테르 딜이 유효한 특정 보스 구간
시유 방어선 1~4면: 고난이도 후반부보다 중반부에서 상대적으로 효율 높음
제인 도 2.7 운용 가이드
좋은 소식이 있다. 유자가 T0 서포터로 올라섰고, 제인 + 세스 + 유자 조합은 2.7에서도 충분히 경쟁력 있다. 다만 T0 어노말리 파티 대비 클리어 타임이 15~25% 느리다는 현실은 인정해야 한다.
가장 범용적인 구성은 제인 + 세스 + 유자다. 운용 시 핵심은 어노말리 숙련도 120 이상 조건(ATK 최대 +600)을 항상 유지하는 것이다. 이 조건이 충족되지 않으면 딜이 급격히 떨어진다. 전투 초반 숙련도를 빠르게 쌓는 루틴을 먼저 잡고, 피날레(1470.6%)를 브레이크 윈도우에 맞추는 타이밍 연습이 필요하다.
T2 캐릭터로 T1 콘텐츠 클리어하는 공통 전략
T2 캐릭터의 성능 격차는 파티 구성과 플레이어 스킬로 상당 부분 메울 수 있다. 커뮤니티 실측에서 수나 + 빌리 + 엔비 F2P 파티로 시유 방어선을 60~75초에 클리어한 사례가 있다.
T0 서포터 필수 포함: 수나 또는 유자를 반드시 파티에 넣어라. 수나를 붙인 엘렌 파티가 수나 없는 T0.5 딜러 파티보다 클리어 타임이 빠른 경우도 있었다.
소울 랭크 없이 성능 극대화하는 3가지 방법:
디스크 드라이브 서브스탯 크리율:크리딜 비율을 1:2에 가깝게 맞추기
스킬 레벨 우선순위: 궁극기 → EX 스페셜 → 코어 패시브 순
체인 어택 타이밍을 딜러 버스트 타이밍과 맞추면 실질 딜 15~20% 향상
콘텐츠별 전략:
시유 방어선: 데이즈 브레이크 타이밍에 딜 집중. T2도 브레이크 윈도우를 정확히 활용하면 클리어 가능
할로우 제로: 속성 취약 적 구간 파악 후 T2 딜러 집중 투입
시뮬레이션 배틀: 보스 패턴 완벽 숙지 후 회피 타이밍으로 딜 손실 커버
2.7 뽑기 우선순위
F2P 기준 2.7 6주 폴리크롬 수입은 약 26,000~30,000개. 1회 뽑기 160개, 천장 180연차(28,800개)를 고려하면 S랭크 1~2명 확보가 현실적인 목표다.
신규 S티어 우선순위: 낭공우 > 시샤. 낭공우는 어노말리 파티 전반에 범용적으로 기여하며, 아리아·미야비 보유자에게 사실상 필수다. 시샤는 전기 어택 딜러로 시드 파티를 강화하지만 적용 범위가 좁다. 배너 일정은 낭공우 1~3주차(21일), 시샤 4~6주차(21일).
폴리크롬 운용 팁:
일일 커미션 + 이벤트 완료가 F2P 수입의 핵심. 매일 빠짐없이 해야 26,000~30,000 목표 달성
이전 버전에서 천장에 가까워졌다면 2.7에서 천장 활용이 효율적
현재 메타에서 T0 서포터 캐릭터 확보가 전용 W엔진 확보보다 우선순위 높음
폴리크롬이 부족해 2.7 신규 캐릭터 뽑기를 망설이고 있다면, 젠레스 존 제로 폴리크롬 할인 구매 사이트를 통해 빠르고 안전하게 충전하고 최적의 파티를 완성해 보자.
2.8 메타 전망 — T2 3인방의 부활 가능성
솔직히 말하면, 2.8에서 T0 복귀 가능성은 낮다. 하지만 0은 아니다. 과거 젠레스 존 제로에서 전용 서포터 등장으로 메타에 복귀한 사례가 있기 때문이다.
엘렌: 아이스 속성 특화 T0 서포터 추가 시 복귀 가능
주연: 에테르 파티 전체를 강화하는 새 서포터 등장 시 재평가 가능
제인 도: 물리 어노말리 특화 서포터 추가 시 셋 중 가장 빠르게 복귀 가능한 구조
이미 투자했다면 추가 소울 랭크보다 T0 서포터 확보에 집중하는 게 장기적으로도 유리하다. 수나·유자 같은 T0 서포터는 메타가 바뀌어도 범용성이 유지된다. 2.8 신규 캐릭터 정보 공개 전까지 폴리크롬을 과도하게 소진하지 않는 게 좋다.
낭공우·아리아 숨겨진 메커니즘
다른 공략이 잘 다루지 않는 부분이다.
낭공우 + 미야비 시너지: 낭공우는 미야비의 데이즈 시간을 활용해 카오스 4스택을 쌓는 구조다. 미야비 보유자에게 낭공우는 사실상 필수 파트너. 아리아 보유자도 마찬가지로, 낭공우의 데이즈 상태 어노말리 효율 증폭이 아리아의 에테르 어노말리 딜을 직접 강화한다.
아리아 로테이션 사이클: 평타 4히트 → EX 스페셜 → 라이트 스틱 3개 → 차지 어택 순서로 20초 사이클을 유지하면 에테르 어노말리 효율이 극대화된다. 이 사이클을 모르고 쓰면 T0.5 수준의 딜밖에 안 나온다.
FAQ
엘렌 2.7에서 여전히 쓸 만한가요? 쓸 만하다. T0 서포터(수나, 유자)와 조합하면 시유 방어선 클리어는 충분히 가능하다. 다만 T0 딜러 파티 대비 클리어 타임이 느리다는 건 받아들여야 한다. 소울 랭크 없는 엘렌이라면 다이아린 + 수나 조합이 현재 최선이다.
주연 없이 에테르 파티 운용이 가능한가요? 가능하다. 낭공우 + 아리아 + 수나가 2.7 에테르/어노말리 파티의 새로운 표준이다.
제인 도 어노말리 덱 계속 투자해야 하나요? 유자 보유 시 제인 + 세스 + 유자에 투자할 가치 있다. 유자 미보유라면 유자 확보를 먼저 하자. 제인 도 소울 랭크 추가 투자는 유자 확보 후에 판단하는 게 좋다.
T2 캐릭터로 최고 난이도 클리어가 현실적으로 가능한가요? 가능하다. 수나 + 빌리 + 엔비 F2P 파티로 시유 방어선 60~75초 클리어 사례가 있다. T0 서포터 포함, 브레이크 타이밍 활용, 체인 어택 연계가 핵심이다. 장비보다 플레이어 스킬이 더 큰 변수다.
2.7 폴리크롬을 어디에 써야 가장 효율적인가요? 낭공우 > 수나(미보유 시) > 시샤 순이다. 엘렌·주연·제인 도 소울 랭크 추가 투자는 현재 메타에서 우선순위가 낮다. 폴리크롬이 부족하다면 젠레스 존 제로 모노크롬 저렴하게 충전하는 법을 참고해 효율적으로 자원을 확보하는 방법도 있다.
2.8에서 엘렌·주연·제인 도의 메타 복귀 가능성은? 낮지만 0은 아니다. 특히 제인 도는 물리 어노말리 특화 서포터가 등장하면 셋 중 가장 빠르게 복귀할 수 있는 구조다. 2.8 신규 캐릭터 공개 전까지 폴리크롬을 비축해두는 전략을 권장한다.
2.7 메타의 핵심은 결국 하나다. 어노말리와 데이즈 브레이크 사이클을 얼마나 안정적으로 돌리느냐. 엘렌·주연·제인 도가 T2로 내려간 건 이 사이클에서 상대적으로 뒤처지기 때문이지, 나쁜 캐릭터가 된 게 아니다. T0 서포터를 붙이고, 브레이크 타이밍을 익히고, 세팅을 최적화하면 T2로도 고난이도 콘텐츠를 충분히 클리어할 수 있다.